민용준 기자가 기안84 수상소감에 '숨겨진 의미'를 저격했다
- • 민용준 기자 “기안84 수상소감, 느낌을 확신으로 만들었다”
- • 민용준 기자, 30일 새벽 트위터에 기안84 저격 글 올려
![](https://issuya.com/data/editor/1912/1921080835_52U8Do6G_d9b0f27c49a6cccc10cc5372ee85c4d98914afaa.jpg)
민용준 트위터
민용준 기자가 기안84를 저격했다.
30일 새벽 민용준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안84에 대한 글을 남겼다. 기안84 '베스트 커플상' 수상소감에 불만을 표시한 것.
기안84를 왜 방송에서 더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확신으로 만드는 수상소감이었다. 이젠 정말 그만 보고 싶다. 그나마 곧바로 장도연 씨가 나와줘서 마음이 진정됨.
— 민용준 (@kharismania) December 29, 2019
민 기자는 "기안84를 왜 방송에서 더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확인으로 만드는 수상소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젠 정말 그만 보고 싶다. 그나마 곧바로 장도연 씨가 나와줘서 마음이 진정됐다"고 강조했다.
![](https://issuya.com/data/editor/1912/1921080835_2iwbYPhz_18fd4a550b5d07ab08dbba7735d7944619b8627d.jpg)
MBC '2019 MBC 연예대상'
앞서 지난 29일 기안84는 '2019 MBC 연예대상'에서 헨리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기안84는 "난 이 프로그램에서 계속 막내일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내가 어른이 됐더라. 이렇게 사람처럼 살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박나래가 프로그램을 하면서 링거를 두 번 정도 맞았다. 전현무도 링거를 맞고 인사도 없이 사라졌다. 그런 일들은 인생에 정답이 없어서 재밌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헨리를 죽이고 싶을 때도 있고 예쁠 때도 있다. 그래도 싸우면서 정이 들어가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과 장가갈 때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리고 사내 연애는 하지 말라. 하긴 할 사람도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돌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