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물밀듯 '진상' 몰리자, 결국 연돈이 '파격적인' 결정 내렸다
- • 제주도 백종원 호텔 옆으로 간 연돈
- • 연돈 “대신 줄 서거나 금품 거래하면 당일 영업 중단하겠다”
![](https://www.issuya.com/data/editor/1912/thumb-988113922_4Il2tcJx_5849c25ba9648d60e96ac9445bfbd88038338d6c_1000x554.jpg)
이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을 떠나 제주도에 자리잡은 돈가스 가게 '연돈'이 강력한 결단을 내렸다.
28일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돈에 붙은 안내문이 화제가 됐다.
![](https://issuya.com/data/editor/1912/988113922_YipavFKf_aaa7b55113710c1f6ac0b4348cd3765c3f8bc176.jpg)
더쿠 캡처
안내문에는 "대기명단 작성 시, 타인을 대신하여 명단을 작성하거나, 대신 줄을 서고 금품을 거래하는 제보를 받거나 적발 시, 당일 '영업 강제 종료'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쓰여 있다.
유명 식당인 연돈이 새롭게 문을 연 제주도 영업점에서도 손님들 발길이 이어지자 대리 예약, 예약 대가로 금품 제공 등 부작용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연돈 측은 결국 '영업 종료'라는 극단적인 방안까지 내놓게 됐다.
![](https://www.issuya.com/data/editor/1912/thumb-988113922_l85qsSOt_c1f49527b80b79da0cf7e3a70152fc64e31a948f_1000x557.jpg)
연돈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 후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소음, 주민 피해 등으로 갈등이 계속되자 연돈 사장 부부는 제주도로 내려갔다. 새로운 터전에 자리잡은 연돈은 지난 12일 첫 영업을 했다.
이후 제주도의 연돈에 관한 후기가 쏟아졌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