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심경 고백한 강다니엘 누가 살려줬으면 좋겠다
- • 강다니엘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
- • 악플러들 댓글에 장문의 심경 밝힌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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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강다니엘 씨가 지속되는 악플에 “진짜 너무 힘들다”는 장문의 심경 글을 남겼다.
지난 3일 가수 강다니엘 씨는 신곡 ‘터칭’으로 지난 3일 방송된 SBS MTV ‘ 더쇼’에서 동료 가수인 AOA ‘날 보러 와요’, 아스트로 ‘블루 프레임’을 제치고 첫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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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TV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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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씨가 1위를 한 직후 달린 악플 / 온라인 커뮤니티
1위 직후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작 아니냐?, 앨범도 없고, 음원 성적도 별로인데 1위가 말이 안된다”는 식의 악플이 달렸다. 지속되는 악플에 강다니엘 씨는 지난 3일 공식 팬카페에 ‘진짜 저 너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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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씨가 팬카페에 남긴 글 / 이하 강다니엘 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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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씨는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는지,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힘든 심경을 표현했다.
이후 강다니엘 씨는 오늘(4일) 새벽 다시 한번 글을 남겼다. 강다니엘 씨는 “워너원 콘서트 끝나고 무릎 꿇은 사진, 내 감정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다 안 좋은 쪽으로 몰고 가는거,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쓰레기 취급받는 것, 가족, 팬들 모두 조롱 받는거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강다니엘 씨는 그동안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분쟁,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의 열애설 등으로 악성 네티즌들의 악플 공격을 받아왔다.
도를 넘은 악플러들에게 강다니엘 씨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19일 "법률 자문 및 검토를 끝낸 건들에 대해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및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악플러들에 대해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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