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크리스 바스콤] 리버풀, 나이키와 유니폼 계약 체결 임박/유통 및 연간 금액 상향이 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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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차기 시즌 개막부터 유효한 유니폼 제조업체인 나이키와의 유니폼 계약 신기록 수립에 가까워졌다.
전지구적인 팬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리버풀 유니폼이 전보다 전세계에 널리 유통되길 바랬던 리버풀은 작년부터 나이키와 회담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이는 협상 절차에서 리버풀이 추구한 연간 금액 만큼이나 맞먹는 초석이었다.
리버풀은 이번에 체결할 계약이 어느 정도로 축구계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자리잡을 계약이 될거라는 확언 그 이상은 해주지 않았다.
해당 계약은 마지막 연차로 접어든 뉴발란스와 체결한 연간 45m파운드 계약을 아득히 뛰어넘을 것이다. 리버풀은 맨유가 2014년에 체결한 연간 75m파운드에 좀 더 가까워지길 소원했다.
나이키에게 연 98m파운드를 받는 바르셀로나, 아디다스에게 연 107m파운드를 수령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는 리버풀이 추구했던 대략적인 계측 범위였다.
허나 보스턴에 위치한 뉴발란스는 유통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최근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은 성과를 낸 점을 감안한 리버풀 측이 원하는 상향된 금전 조건에 큰 불만을 드러냈다.
리버풀이 이번에 기회를 최대치로 극대화하려고 갑의 위치에 임한 적은 단연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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