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네…” BJ 보겸, 여성 BJ와 동거 중인 사실 털어놨다
-여성 BJ와 동거 사실 공개한 보겸
-집 주소 공개된 BJ에게 사과한 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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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겸 BK'
BJ 보겸(김보겸·32)이 여성 BJ 츄정과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보겸은 유튜브에 ‘당분간 저희 집에서 동거하기로 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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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보겸은 “얼마 전에 츄정이와 방송을 했는데 실수로 집 주소가 노출이 됐다. 바로 가리긴 했지만 그 사이에 다 노출됐다. 츄정이는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쓰인다”며 츄정이 사는 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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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은 츄정에게 “걱정이 돼서 찾아왔다. 이사 갈 생각 없냐. 일단 우리 집에서 3일 동안 지내면서 생각해봐라. 제가 전세금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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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정은 “저도 방송이 끝나고 나서 주소가 노출됐다고 연락을 받았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놀랍게도 아무 일도 없었다”며 보겸을 위로했다. 두 사람은 이후 보겸의 집으로 이동해서 함께 라면을 먹으며 합방을 진행해 사건을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팬들은 “주소가 공개됐으면 진짜 큰일 난 건데 대처를 잘했다”, “츄정도 이쁘다. 이번 방송 대박일 듯”, “설마 일부러 노린 거냐"라며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