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의 맛” 결국 시청자들 폭발하게 만든 어제(24일)자 방송 (영상)
-욕먹던 함소원에게 동정 쏟아져
-24일 방송 장면 논란
'아내의 맛'이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배우 함소원(함수연·43)과 시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는 며느리 집 계단에서 넘어졌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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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함 씨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시어머니 손은 멀쩡했다. 함 씨는 의사에게 "어머니가 비행기를 타도되느냐"라고 물었고 이 때문에 시어머니를 빨리 중국으로 보내려 한다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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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이번 방송에 설정이 심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시어머니가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든 금속을 제거해야 하는 엑스레이 촬영에 시어머니는 반지와 팔찌를 차고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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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씨가 시어머니를 잘 보살피지 않는다는 평을 들으면서도 비슷한 행동을 취하는 것도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관련 영상에는 "대본의 맛", "설정도 정도껏 해라", "요즘 너무 짜고 치는 것 티 난다" 등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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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댓글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