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뭐냐" 씨잼이 갑자기 올린 글 (전문)
-속옷 입은 여자친구 사진 공개했던 씨잼
-난해한 문장 섞인 글 올려
래퍼 씨잼(류성민·27)이 도무지 알 수 없는 글을 올렸다.
![988422195_i1ScK28R_bb5a9e369cb811d20c212b9e05e15e3924b5a178.webp](https://issuya.com/data/editor/2003/988422195_hLY1IMHQ_ab5ffa402b6a8cb89db1ebd2580d8afeff6181e2.webp)
뉴스1
18일 씨잼은 인스타그램에 종이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6문장이 쓰인 글이 담겼다. 그런데 읽어봐도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들다.
![988422195_qSJVNWjh_90b5a869584e873627271ef8a9e9699b08437f54.webp](https://www.issuya.com/data/editor/2003/988422195_YvfpXkG6_28b4382312deb308dd2ce4aa24f6f3a10ed4b587.webp)
이하 씨잼 인스타그램
씨잼은 "백번의 말은 침묵의 겸손"이라며 "나는 칭찬의 신발을 내다버린다"라고 했다. 이어 "비난이 훔쳐 신는 것의 예방이다"라고 덧붙였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장이다. 주어와 서술어도 잘 맞지 않다.
그는 "싫은 것이 많은 나는 배려의 사나이"라고 말했다. "부디 넘지 않기로 한 금단의 선은 거울이였고 거기엔 악수 없는 괴물이 서 있었다"라는 말도 추가했다. 씨잼은 "나는 빨리 거울을 부수고 이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괴물은 그래주지 않는다"라고 말로 끝맺었다. 그는 "내일엔 이런 어제가 아니기를. 왈왈"이라는 말도 남겼다.
![988422195_ti4xULB1_97ae4148cb7be40393a277a008d30359df815a6c.webp](https://issuya.com/data/editor/2003/988422195_TFPtuXE4_317bd1554b5a7d8d8b00bfce906dc6ae57bf44bb.webp)
씨잼과 여자친구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리를 시작했다. "그래. 내일은 철들자", "언제나 응원한다", "멋있다"라는 댓글이 있는 반면 "누가 씨잼어 해석 좀", "이불킥 각" 등 의문도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