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자의 침입, 현실공포 담은 영화 '도어락' 내용은
영화 <도어락> 포스터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도어락>이 3일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일상에서 정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공포감을 준다는 평가다. 영화에서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분)은 퇴근 후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에 비밀번호를 변경하는데 그날 잠들기 전 문밖에서 누군가 문을 열려는 시도를 한다.
경민은 공포감에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민이 사는 곳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흔적과 함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사건의 실체를 쫓는다.
한편 이권 감독의 영화 <도어락>은 배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등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로 누적관객수 154만6007명을 기록했다. 개봉 당시 관람객(네이버 예매 기준) 평점은 7.71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