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칼럼 챔버스 曰 "저는 돌아왔고, 아스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공홈] 칼럼 챔버스 曰 "저는 돌아왔고, 아스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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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칼럼 챔버스 曰 "저는 돌아왔고, 아스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ttps://www.arsenal.com/news/calum-chambers-my-own-words 



저는 돌아왔고, 아스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저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시즌임이 명백합니다. 


풀럼으로의 임대 기간 이후, 저는 제가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선수로서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경기장에 돌아와 할 수 있는 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습니다. 


저는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있고, 앞으로의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이 곳에 왔던 그 꼬마와 저는 이제 많이 달라졌습니다. 많이 성장했죠.


저는 아스날에 19살의 나이에 왔지만, 이제 곧 25살이 됩니다. 


이 기간동안 저는 미들스브러, 풀럼에서의 시절과 아스날에서의 꽤 많은 


경기들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저는 제가 얻었던 이러한 몇 년간의 경험들을 경기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매일마다 계속 발전하고, 계속 향상하며, 


계속 열심히 훈련하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다니까요. 


제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선수가 되도록 집중하는 것이죠.


어린 나이에 미들스브러를 향해 북쪽으로 올라간 것은 크나큰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은 풀럼으로 갔었죠. 


이렇게 다른 팀동료, 다른 감독, 다른 팬들이 제 곁에 있었던 


그 시간들은 결코 잊기 힘든 순간일겁니다. 


선수로서 제가 뛰었던 경기마다 각각 배울 점을 얻었고, 


또 저는 이런 식으로 가능한 한 많은 축구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머릿 속에 다른 그림들을 그려볼 수 있으니까요. 


이런 점에서 저는 확실히 성숙해졌다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이 곳 아스날에서도 저는 많은 것들을 봐왔습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님의 마지막 시즌도 함께 보냈습니다. 


그 시즌은 좀 달랐습니다. 시즌 초만 해도 저희는 (그의 사임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모두들 늘 그렇듯 평소처럼 훈련하다가 그 시즌이 


벵거 감독님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죠. 


물론 저희 모두 프로 선수들이기 때문에 매일 해왔듯 열심히 훈련하고, 


매 경기마다 모든 힘들 쏟아붓는 등의 똑같은 노력을 다했긴 했지만, 


사실 그 시즌은 분명 감정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작별인사를 하고, 그가 저를 클럽에 데려와줘서, 


또 저를 믿어줘서 감사했다는 말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나서 그 이후 새로운 감독이 왔을 때는 


분명 약간의 흥분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새 감독에게 자기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거든요. 


모두들 경기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뛰고, 더 태클하고, 


더 뛰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싶어합니다.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새 감독에게 보여주고 싶을 뿐입니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시즌 시작과 함께 새로운 감독으로 들어와 저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결론적으로 저는 풀럼으로 임대를 가게 되었죠. 


이것은 일단 떠나서 더 많은 출장시간을 얻고,


다시 아스날에서 뛸 수 있도록 돌아오는 식의 장기적인 플랜이었습니다. 


임대를 통해 얻는 경험을 더해서 이 곳에 돌아왔을 때 


제가 좀 더 균형잡힌 선수가 되도록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매주마다 풀럼에서 뛰는 것은 놀라웠습니다. 훌륭한 팬을 보유한 좋은 클럽이었고, 


또한 매 주마다 경기에 뛰는 것은 특히 훌륭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것 역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보니, 센터백으로 뛸 때 미드필더가 


저에게 어떤 점을 원할지에 대해 알게 된 것이죠.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감탄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임대 생활으로 다른 선수들, 다른 감독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 좋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난 시즌에 무려 3명의 다른 감독들(요카노비치, 라니에리, 파커)을 거쳤고, 


그들은 모두 다른 플레잉 스타일을 가진 감독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많은 배움들을 이 곳 아스날에서 꼭 적용하고 싶습니다. 


제가 얻은 많은 자신감은 실제로 축구에서 매우 중요하죠.


매 주마다 경기에 뛰게 된다면, 이러한 자신감을 유지하기에 훨씬 용이해집니다. 


직업 선수로서 늘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만 합니다. 


만약 경기에 뛰지 못하면, 왜 뛰지 못했는지, 또 팀을 위해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기억하며 믿음을 잃지 말아야합니다.


따라서 자신감은 정말 중요하고, 언제나 자신을 믿으면서 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풀럼으로 임대갈 당시 제가 설정했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출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곳에서 센터백으로 뛰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 했습니다. 저는 첫 두 경기를 치르고나서 명단에서 제외되었죠. 


그 때는 꽤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다시금 명단에 들 수 있도록 체육관에서 제가 해야할 다른 일들을 


열심히 하며 집중하도록 노력해야만 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11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뛰었을 때, 


저는 정말로 이 기회를 잡아야만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경기는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그 이후로 저는 남은 시즌동안 


거의 모든 경기를 다 출장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계에서는 아무래도 많은 것들이 빠르게, 쉽게 변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선수들에게 언제나 머리를 들고 집중하라고 조언하곤 합니다. 


왜냐면 코너를 돌았을 때 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또 다른 조언은 임대를 가게 될 시 그 임대 클럽에 전적으로 헌신하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미들스브러와 풀럼에 갔을 때 한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 임대 클럽에서 매 훈련, 매 경기마다 전력을 다 했습니다.


임대 가 있는 동안 저는 각각의 그 임대 클럽에 제 모든 마음을 쏟았습니다. 


그러면 단지 다음 시즌에는 이 팀에 없을 타지에서 온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선수 및 팬들과 감정을 교류하며 그들과 함께 하는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임대 생활을 최선으로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임대를 가 먼 발치에서 아스날을 지켜보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곤 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롭(홀딩)이 부상 당하기 전까지 매 경기 아스날에서 


선발로 나서던걸 제가 질투한다고 생각했나봐요.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롭이 경기에 뛰는 것에 매우 행복했고,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너무나도 잘했고, 또 저의 정말 좋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저는 풀럼에 있었고, 그 곳에서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저 역시도 행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리 둘 다 경기에 뛰는 것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었죠. 


불행하게도 롭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만, 그는 그것을 잘 이겨내고 잘 회복해냈습니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만큼, 


그가 다시 경기장에서 볼을 차는 순간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저 역시도 아스날에 돌아왔고, 좋은 느낌입니다. 


좋은 여름을 보냈고, 프리시즌도 순탄히 흘러갔으며, 


저도 다시 동료들과 함께 새 감독, 새 코치들 하에 멋지게 다시금 정착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남은 시즌에 아스날을 위해 싸우고,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 곳에서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매주마다 경기를 뛸 필요가 있고, 


제가 거쳐왔던 모든 클럽들에서 이 점은 어차피 똑같았습니다. 


매주마다 뛰게 되면, 자신감을 얻게 되고, 팬들에게 자신을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것이 제가 추진하고자하는 목표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기장 밖에서 열심히 하며 알아내야만 하겠죠. 


저는 아스날에서 선발로 뛰고 싶습니다. 


그것이 이번 시즌 저의 목표입니다.


칼럼 챔버스


번역출처: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872770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 님



출처 https://www.fmkorea.com/221595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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