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조심스럽다...” 쯔양이 '올리기 전 고민 많았다'며 공개한 영상

“많이 조심스럽다...” 쯔양이 '올리기 전 고민 많았다'며 공개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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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직접 팬들에게 상황 설명해준 쯔양

  • • 쯔양, 봉사활동 후 “유튜브 나가고 싶다”는 아이들 말에 조심스럽게 영상 공개
유튜브 'tzuyang쯔양' 


유튜버 쯔양이 보육원 봉사활동 영상을 올리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쯔양'에는 보육원에 찾아가 떡볶이 자원봉사에 나선 쯔양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쯔양은 직접 아이들을 위해 떡볶이, 주먹밥 등 메뉴를 만들어 나누어 먹었다.

쯔양은 "정기 후원을 하는 보육원에서 평소에는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잡일을 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후원해주신 직원분들, 봉사자분들과 떡볶이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쯔양은 요리 중간중간 직접 맛을 보기도 하며 밝은 표정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쯔양이 음식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자, 한 봉사자는 "아이들이 쯔양 오기 전엔 안 먹는대"라고 말했다. 쯔양이 식당으로 들어서자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 영상에서 일부 아이들은 얼굴이 드러나지 않도록 모자이크 처리됐다. 

쯔양은 영상을 올린 뒤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그는 "'나 유튜브 나가게 해줘야 해'라고 카메라 앞에서 조르는 아이들 말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많은 고심 끝에 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은 모자이크하고 영유아 아이들의 미소는 그대로 담았다"고 했다.  

유튜브 'tzuyang쯔양' 캡처


쯔양은 "많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건데, 아이들이 그 사람을 전달받아 잘 지내고 있음을 여과 없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했다. 그는 "원장님께서도 아이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하셔서 조심스럽게 아이들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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