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의심하게 한다” 김희원이 기차에서 겪은 정말 황당한 사건

“귀를 의심하게 한다” 김희원이 기차에서 겪은 정말 황당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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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희원 “기분이 너무 나빴다”


  • • 옆자리 승객이 김희원에게 “다리 꼬지 말라”며 “불쾌하다”고 말해

곰TV, JTBC '아는 형님' 


김희원 씨가 기차에서 겪은 황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희원 씨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요구였지만 결국 내가 들어줬다"며 기차에서 자존심이 상했던 일에 대해 질문을 냈다.


권상우 씨는 "기대도 될까요?"라며 답을 추측했다. 김성균 씨는 "대사 한 번만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민경훈 씨는 "빈자리도 많은데 다른 자리 가서 앉으시면 안 돼요?"라고 예상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김영철 씨는 "다리 꼬지 마세요"라고 장난스럽게 답을 추측했다. 김희원 씨가 "정답"이라고 하자 김영철 씨는 "뭐? 야!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아는 형님 멤버들 역시 당황했다. 김희원 씨는 "창가 쪽에 앉아 창가 쪽으로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옆에서 툭툭 치더니 '다리 꼬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희원 씨는 "내가 '왜요?'라고 물으니까 옆 승객은 '불쾌합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 씨 역시 "진짜 말도 안 된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원 씨는 "기분이 너무 나빠 출입문 칸에 가서 앉아 인생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7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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