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본인 등판”...실제 '관짝소년단' 리더가 직접 입 열었다
-7일 벤자민 아이두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
-벤자민 아이두 “졸업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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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벤자민 아이두 인스타그램
'관짝소년단' 밈의 실제 주인공 벤자민 아이두가 의정부고 '관짝소년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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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벤자민 아이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의정부고 '관짝소년단' 사진을 올렸다.
이에 SNS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SNS 이용자들은 "본인 등판", "의정부고 학생들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다", "졸업 축하한다", "당사자들은 신경 안 쓰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벤자인 아이두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전 세계 사람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동양인인 대만 셀럽의 패러디 역시 인스타그램에 언급했다.
앞서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사진이 등장해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샘 오취리가 의정부고 학생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논란은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