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불쌍하다” 말까지 나온 '더 킹 VS 슬의생' 엇갈린 PPL 반응
-'더 킹' 문제의 PPL장면
-'더 킹'과 비교되는 '슬의생'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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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PPL 장면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PPL 장면과 비교 당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면 PPL도 능력인 듯(원문)’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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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지난 21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PPL로 나온 삼겹살 장면을 보여주며 “이런 PPL은 상황에 공감이 되서 그런지 거부감이 덜 하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더 킹’은 PPL만 보면 채널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도 “잘 녹이는 것도 PD 능력인 것 같다”, “흐름상 적당하면 괜찮은데 뜬금없이 부연 설명하면 그렇더라”고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더 킹’은 배달 서비스부터, 화장품, LED 마스크, 치킨 등 지나친 PPL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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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직방 비켜! 한국드라마 PPL 레전드 찍었다 pic.twitter.com/zNlxQtkSxB
— 드라마광 (@runninga1one) May 9, 2020
지난 9일에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 분)에게 전화를 걸어 커피에 대해 설명하며 "놀랐어. 영이가 골라온 커피가 황실 커피랑 맛이 똑같아. 첫맛은 풍부하고 끝 맛은 깔끔해. 대한민국은 이걸 시중에서 판다고?”라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이민호가 연기하기 힘들겠다", "연기는 잘했다", "저게 대사냐", "이민호랑 배우들 불쌍하다", "PPL 대사 진짜 못 쓴다", "저 대사를 누가 자연스럽게 하냐", "이건 송강호도 못 살린다" 등 대사가 문제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