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까지…” 그날 이태원 파티에는 여배우 6명이 더 있었다
-지난 9일 이태원에서 생일 파티 연 여배우 목록
-패션계 유명인사 A씨 생일 파티에 참석한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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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멤버들뿐만이 아니었다. 여배우들도 이태원에서 생일 파티를 즐겼다.
20일 스포츠경향은 패션계 유명인사 A씨 생일 파티에 배우 이민정 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효민,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배우 김희정 씨, '임블리' 임지현 씨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내막은 이렇다.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한 카페에서 A씨 생일 파티가 열렸다. A씨는 패션계 유명인사로 '청담동 패리스힐튼', '가로수길 개엄마'로 불리는 인물이다.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민정 씨와 이주연 씨, 효민, 손연재 씨, 김희정 씨, 임지현 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카페 내부에서 밀집돼 있었다.
이에 대해 이민정 씨는 강력 반발했다. 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태원이 아니라 청담동이며 파티에 참석한 게 아니라 선물만 전달했을 뿐"이라며 "왜곡 보도"라고 강조했다.
이 시기에는 유명 아이돌 이태원 클럽행이 알려지며 떠들석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온국민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경솔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 방문 사실도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등과 함께 이태원 바에서 만남을 가져 비난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