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멈춰달라”
유튜브, 게롤라잇죵
-죽은 실장 조롱한 양예원
-양예원이 밝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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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도중 네티즌들에게 소름 끼치는 말로 논란이 된 양예원 씨가 변호사와 함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양예원 씨는 공식 SNS에 변호사와 함께 ‘양예원 씨에 대한 논란과 2차 가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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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양예원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양예원 씨는 공인이나 연예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향한 도를 넘는 수준의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예원 씨는 SNS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편한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2차 가해가 선을 넘고 있다. 양예원 씨 사건은 가해자들 중 가장 주범으로 지목받은 실장이 자살하였으나 보조 실장은 2년 6개월이 선고되며 유죄가 확정됐다. 그러나 악플은 끝나지 않고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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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씨와 변호사 측은 이에 대해 일일히 대응을 하려 했지만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번 사태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것 역시 범죄임을 환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소름 주의 양예원 인스타라이브(원문)'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양예원 씨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악플러들을 향해 한 말이 담긴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양예원 씨는 네티즌들에게 화를 내며 "왜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라며 웃으며 말을 했다. 양예원 씨는 "꺼져 병X아, 네가 가서 실장한테 물어봐, 재기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발언은 고인능욕 아니냐", "진짜 무섭다. 사자명예훼손 아니냐"며 비난했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인 이동민 씨가 "양예원 씨가 마약을 복용하는 것 같다"고 폭로해 논란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