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체 대표가 방송에서 공개한 '대학생 집 구할 때 당하지 않는 방법' (영상)

부동산 업체 대표가 방송에서 공개한 '대학생 집 구할 때 당하지 않는 방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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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생·사회초년생이 쉽게 하는 실수들
  • • 2016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공개한 내용 최근 다시 주목

곰TV,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부동산 업체 대표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좋은 집을 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10월, 미소부동산연구원 박종복 원장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영상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갱 안 되고 집 계약하는 방법'이라는 게시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경험이 부족한 젊은 누리꾼들은 실제 월세 구할 때 도움 되는 정보라며 반기고 있다.


박 원장의 주요 발언과 방송 내용 일부를 정리했다. 



1.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처음 들어가더라도 이미 주변 방을 많이 보고 온 척을 해야 한다.


2. 예산은 솔직하게 말하지 마라. 본인이 생각한 수준보다 조금 낮게 말해야 한다. 그래야 가격이 조금 넘어도 감당할 수 있다.


3.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어렵다면 부모님과 동행하라. 계약 결정 권한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해도 좋다.


4. 공인중개사 소개로 실제 집을 보러 갔을 때는 마음에 들더라도 절대 티를 내지 마라. 젊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다. 마음에 드는 척을 하면 집주인이 가격 협상을 하지 않는다.


5. 물이 잘 흐르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수도꼭지를 돌려보는데 이걸로는 부족하다. 실제로는 오히려 오히려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세면대에 물을 가득 받아 놓고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확인하라. 


6. 집이 왜 매물로 나왔는지 물어봐야 한다. 만약 3개월 이상 집이 비었다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 


7. 1층에 고깃집이나 호프집이 있다면 밤에 시끄러울 뿐만 아니라 배관을 타고 연기가 올라올 수도 있다. 


8. 젊은 사람들은 계약서에서 보통 주소, 보증금, 월세, 계약 기간 등을 유심히 본다. 하지만 계약서만큼 중요한 게 뒷장 중개대상물확인서다. 중개대상물이 계약과 일치함을 증명하는 문서로 입주 전 집 상태를 알 수 있다. 이 서류에서 항목별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박 원장은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집주인과 법적 분쟁까지 갈 수 있다"며 신중하고 꼼꼼한 거래를 당부했다.  


이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7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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