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노출하던 설리 “진짜 내 속마음은요...”

툭하면 노출하던 설리 “진짜 내 속마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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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노출하던 설리 “진짜 내 속마음은요...”


  • • 휘핑크림, 노브라 영상 등 논란됐던 설리
  • • 설리 “일부러 밝은 척 한다. 눈치 보기 싫다”
 
이하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최진리·25)가 감춰둔 속마음을 고백했다. 

설리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 중이다. 설리는 오는 4일 나올 15회 방송 녹화에서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관해 털어놨다. 

설리는 "연예인 설리와 인간 최진리로 살아야 하는 삶의 양면성에 고민이 많다"라고 말했다.

설리는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내면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실제 인간 최진리 마음 속은 어두운데 연예인 설리로서 밖에서는 밝은 척 해야 할 때가 많다"고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설리는 "(겉과 속이 달라) 내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걸까 걱정돼 주변에 조언을 많이 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할 뿐 (모두) 양면성 있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설리는 '눈치 보지 않는 삶'에 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눈치 보는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며 "그래서 내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가 눈치 보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간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게시물들이 종종 구설수에 올랐다. 휘핑크림을 입에 가득 넣거나 속옷을 입지 않아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영상 등이다. 설리는 불판에 올려져 구워지는 장어 사진과 함께 "살려줘"라는 말을 남겼다가 일부로부터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고 "니네가 더 못됐어"라고 말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앞서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갑자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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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야봉  
에고..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던 설리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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