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자의 반 타의 반…연예계 은퇴할 수도 있다”
-라디오 출연한 둘째이모 김다비
-수입 언급하며 인기몰이 중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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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김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신영(37) 씨가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의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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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는 둘째이모 김다비에게 "소속사 매출 1위라고 하더라. 김신영 씨보다 10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다비는 "팩트더라. 신영이가 늘 은퇴를 한다고 했는데 자의 반 타의 반이 될 것 같다. 이렇게 게으를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논의 중인 CF가 몇 편이냐"는 질문에 김다비는 "소속사에서 내가 연예인병에 크게 걸릴까 봐 다 돼 있는 것만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MC는 펭수의 인기와 비교하기도 했다. MC는 "(김다비가) 괴물 신인이다. 펭수는 이미 눌렀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에 김다비는 "펭수는 새니까 가만 놔두자. 나는 사람으로서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새는 새가 할 일이 있다. 새가 숟가락 쓰냐. 나는 숟가락을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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