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 결혼하는 강남, 알고 보니 준재벌 가문의 아들이었다

이상화와 결혼하는 강남, 알고 보니 준재벌 가문의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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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빠와 회사 승계 문제로 다툰 적 있다”

  • • 이모부는 유명 구두업체 바이네르의 대표

강남과 이상화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상화와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집안 배경이 공개됐다. 

강남이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한 준재벌가의 아들로 알려졌다고 헤럴드경제가 8일 보도했다. 

강남은 2014년 JTBC ‘썰전’에 출연해 서울의 단독주택에 혼자 살고 있는 데 대해 “내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 잘사는 것”이라며 “어머니가 사주셨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강남은 아버지 회사 승계 문제를 놓고 아버지와 다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빠에게 엄청나게 두드려 맞았다. 아빠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그냥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구라는 “잘사는 집안 친구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강남의 이모부는 연 매출 수백억원을 자랑하는 구두브랜드 바이네르를 이끄는 김원길 대표다.

현재 강남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5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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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야봉  
5층건물;;  용산에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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