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아빠' 아니고 본업 '영화 배우'로 돌아온 이종혁 (사진)
- • 이혼, 재혼 그린 영화 `두번할까요` 10월 17일 개봉
- •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등 출연
알고보니 친구의 전 부인과 사랑에 빠진 '상철' 역을 연기한 배우 이종혁 씨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두번할까요'는 이혼식 이후 꿈꿔왔던 자유를 되찾은 '현우' 앞에 N차원 전 부인 '선영'이 자신의 옛 친구 '상철'을 애인이라고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생애 결혼과 이혼이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이야기를 웃기지만 현실적으로 다룬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권상우, 박용집 감독, 배우 이정현, 이종혁 씨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성동일, 정상훈 씨가 출연하는 영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이날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영화 '두번할까요' 출연진 사진이다.
"준수 아빠 아니고 본업 영화배우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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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찍은 '말죽거리 잔혹사' 옥상 장면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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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V' 아니고 두 번 할까요의 '2' 포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