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1은 이런 모습? 렌더링 등장 눈길
갤럭시S11은 이런 모습? 렌더링 등장 눈길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1’의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그동안 소문 등을 토대로 제작한 갤럭시S11 렌더링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그동안 소문 등을 토대로 제작한 갤럭시S11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갤럭시S11은 베젤(테두리)이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보다도 얇아졌으며 전면카메라가 탑재된 홀 부분은 갤럭시S10보다 작고 갤럭시노트10처럼 기기 상단 측면이 아닌 가운데 쪽으로 이동했다. 삼성은 인디스플레이(화면내장형) 카메라도 개발하고 있지만 당장 갤럭시S11에는 장착되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5배줌 망원 카메라를 새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억800만화소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화소수가 가장 높은 것이다. 화소(픽셀)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화소가 높을수록 세세한 부분까지 이미지로 담아내 그만큼 고품질의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신 카메라 성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5배줌 망원 카메라를 새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억800만화소는 지금까지 상용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화소수가 가장 높은 것이다. 화소(픽셀)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화소가 높을수록 세세한 부분까지 이미지로 담아내 그만큼 고품질의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지난 8월 1억800만화소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다. 이미 중국 샤오미는 이 센서를 넣은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를 최근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멀리 떨어진 별이나 행성 등의 화학성분을 파악할 때 쓰는 분광기가 갤럭시S11에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삼성은 최근 분광기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한 상태다. 분광기가 적용될 경우 과일이나 술을 가리키면 과일·술의 성분을 알 수 있고 셀프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피부 수분과 기름기 등을 알 수도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멀리 떨어진 별이나 행성 등의 화학성분을 파악할 때 쓰는 분광기가 갤럭시S11에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삼성은 최근 분광기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한 상태다. 분광기가 적용될 경우 과일이나 술을 가리키면 과일·술의 성분을 알 수 있고 셀프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피부 수분과 기름기 등을 알 수도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갤럭시S11은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처럼 다양한 색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S11은 내년 2월 셋째주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삼성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내년 2월 18일 전후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1 언팩 행사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폰아레나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한편 갤럭시S11은 내년 2월 셋째주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삼성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내년 2월 18일 전후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1 언팩 행사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폰아레나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