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요” 비행기 타고 창원까지 직접 슬리퍼 배달한 염따
“택배요” 비행기 타고 창원까지 직접 슬리퍼 배달한 염따
- • “너 X새끼야 슬리퍼 시켰지”라며 구매자에게 전화 걸어
- • 비행기 타고 창원까지 적접 택배 배달해
염따가 직접 택배를 배송했다.
지난 11일 염따는 유튜브에 '자취방 직배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구매자에게 전화를 걸어 "나 염따인데"라며 "너 X새끼야 슬리퍼 시켰지"라고 말했다.
염따는 "내가 너네 집으로 내일 7시에서 8시 사이에 갈 건데 괜찮아?"라고 물었다. 전화를 받은 남성은 "당연하죠. 형님"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 "빠끄"라며 통화를 마쳤다.
이어진 영상에서 염따는 "창원에 택배 갖다주러 비행기를 타야 되지 뭐야"라며 비행기를 탔다. 염따는 남성과 통화하며 남성의 집으로 향했다.
이하 유튜브 염따
남성의 집에 도착한 염따는 "택배요"라며 초인종을 눌렀다. 염따는 안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지 "아 XX 뭐 이렇게 사람을 많이 모아놨어"라며 웃었다.
염따는 방에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상을 마쳤다.
염따가 공개한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이 업체는 서비스가 웬만한 대기업 뺨친다", "형 벌써 받은 사람 있더라. 나 삐졌어", "자취방 갈 시간에 자취방에서 빨리 싸십쇼"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염따는 최근 더콰이엇 벤틀리 차량을 박으며 티셔츠 등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6일 4만 개가 넘는 굿즈를 팔았다며 2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