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만 보면 몸이 들썩인다는 조커 후유증 (영상)
- •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
- • KBS 개그우먼 황신영, `조커 들린` 몸짓 보여줘
KBS 공채 개그우먼 황신혜 씨가 유쾌한 조커앓이를 고백했다.
지난 9일 황 씨 인스타그램에는 40여 초 길이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 씨는 버건디색 외투를 입고 과장된 몸짓으로 춤을 추며 계단을 내려왔다. 황 씨는 영상에 '조커후유증"이라는 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기발하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은 지난 2일 개봉 후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조커'를 패러디한 것이다. 조커가 춤을 추며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은 영화 예고편과 홍보 영상에 꾸준히 등장하는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다.
'조커'는 개봉 9일 만에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후 10일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관객들 평가도 좋아 당분간도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 황신영 씨 인스타그램
이하 영화 '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