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인공 유방 이식 후 희귀암 1명 추가 발생

엘러간 인공 유방 이식 후 희귀암 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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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엘러간 인공 유방 이식 후 희귀암 1명 추가 발생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국내에서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후 희귀암이 생긴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환자가 1명 더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두 번째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2013년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해 유방확대술을 받았고, 최근 가슴에 부종이 발생해 대학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추가 검사 결과 희귀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치료 중입니다. 


유방보형물 연관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암의 한 종류로 유방암과는 별개의 질환입니다. 


지난 9월 마련된 거친 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 대한 보상대책에 따라 이 환자의 의료비는 엘러간사가 지불합니다. 


식약처와 성형외과학회는 유방보형물 이식 환자들에게 갑작스러운 유방 모양의 변화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7955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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