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대박 노린 국숫집의 꼼수…주방에 '양귀비 가루'

[Pick] 대박 노린 국숫집의 꼼수…주방에 '양귀비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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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박 노린 국숫집 사장의  


한 식당 주인이 영업 실적을 늘리기 위해 '불법' 재료를 사용했다가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말레이 중국어 매체 '신츄데일리' 등 외신들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국수 가게 사장의 황당한 영업 전략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최근 한 남성은 중국 당국이 진행한 약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남성이 "자신은 어떠한 약물도 먹은 적이 없다"며 필사적으로 결백을 주장하자, 경찰은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남성이 최근 한 국수 가게에서 음식을 먹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정황상 의심스럽다고 느낀 경찰은 식당 조사에 나섰고, 주방에 숨겨져 있던 '양귀비 씨 가루' 76g을 발견해냈습니다.
 

사업 대박 노린 국숫집 사장의  


이후 식당 주인은 모든 혐의를 시인하며 약물을 사용한 이유를 털어놓았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약물을 사용하면 손님들이 음식에 중독돼 가게에 더 자주 오고, 사업이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또한 음식에 넣은 약물은 4년 전부터 자신의 고향에서 직접 재배해 만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현재 식당 주인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어떤 처벌을 받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Sinchew Daily 홈페이지 캡처)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79989&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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