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PC방 알바에게 인사 꼬박꼬박 하자 벌어진 일
달빛시계- • 글 읽은 누리꾼들 “인사는 핑계다” 반응
- • 알바생 “고민하다 못드렸다” 쪽지 적어
자주 방문하는 PC방 알바에게 선물을 받은 사연이 화제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PC방에서 인사 잘한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셔터스톡
공개된 사진에는 "항상 감사인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드린다"라는 쪽지가 과자에 붙어있다.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인사를 잘하는 손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아르바이트 생은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고맘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적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원래 어제 드리려고 했는데 고민하다 못드렸다"며 "오늘 계셔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 "저희 피시방 손님분들 중에서 인사 제일 잘해주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 오늘부터 인사하러 피방갈꺼다", "인사는 핑계다", "사실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2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