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장윤정을…" 티끌 없던 송가인, 돈 때문에 저격당했다
-팬덤끼리 격한 싸움까지 났던 두 가수
-송가인 등 트로트 가수들 행사비 논란
인기 고공행진 중인 트로트 가수들에게 때아닌 저격이 꽂혔다.
지난 9일 스포츠투데이는 임영웅, 김호중 등 오디션 프로에 나와 유명해진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를 공개했다. 특히 송가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요점은 행사비를 지나치게 많이 받는다는 것. 스포츠투데이는 한 행사 에이전시 측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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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에 따르면 임영웅, 김호중 등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행사 1회당 받는 돈은 약 2000만 원이다. 이는 트로트계 대표적인 가수 장윤정, 홍진영이 받는 액수다. 이 가운데 송가인(조은심) 행사비는 약 3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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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는 아니지만 행사 관련 자주 등장하는 다른 연예인들이 행사비와 비교가 됐다. 방송인 유재석이 2500만 원, 김성주가 1000만 원이라고 한다. 행사 업계 측은 "히트곡이 단 1곡도 없는 송가인이 지나치게 많이 받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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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근 트로트 가수들의 잦은 출연에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여러 프로그램에 너무 자주 등장한다는 지적이다. 앞서 송가인은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조카들을 데리고 나와 트로트를 가르치다 후폭풍에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