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결혼' 박영규가 전한 심경 "안 좋은 댓글 가슴 아프지만…더 열심히 살 것"

'네 번째 결혼' 박영규가 전한 심경 "안 좋은 댓글 가슴 아프지만…더 열심히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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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네 번째 결혼 박영규가 전한 심경 "안 좋은 댓글 가슴 아프지만…더 열심히 살 것" 


배우 박영규(66) 씨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일) "박영규 씨가 2019년 12월 25일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면서 "배우자가 비연예인인지라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이 박 씨의 4번째 결혼입니다.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자, 박 씨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축하의 말을 많이 듣고 있다"면서 "몇몇 기사의 댓글에 안 좋은 말도 있어서 가슴이 아프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씨는 "나보다 다른 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 된다"며 "저에 대한 저마다 의견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비난만은 자제해달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박 씨는 "결혼식도 올리고 새해를 맞았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특별한 이벤트도 하지 못했다"면서 "촬영이 끝나 시간이 된다면 여행이라도 함께할 생각"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 씨의 배우자는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사시길 바라요", "누구나 다 충분히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댓글은 신경 쓰지 마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8847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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