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입으실 분” 김민아 아나운서가 입던 옷을 팔려고 홈페이지를 열었다
토낏- • “전부 1~2회 착용 및 드라이 완료입니다”
- • 수익금 전액은 기부하겠다고 밝혀
김민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아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입던 옷을 팔겠다며 직접 홈페이지를 열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김 아나는 인스타그램에 'kindkoker.shop'이라는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했다.
김 아나는 "요즘 스튜디오 외 스케줄에서는 제가 (직접) 옷을 챙기고 있다.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 거의 보세 의류거나 쇼핑몰 옷을 대량 구매하는 편이라 출처를 찾기가 힘들다"며 "기부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 기간마다 판매금 전액에 2를 곱한 금액으로 좋은 일을 하려고 한다. 업로드가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일일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아나는 "꼭 입으실 분이 사시면 좋겠다"며 "전부 1~2회 착용했고 드라이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28일 'kindkoker.shop'에 접속하면 '코커의 기부하는 샵'이라는 홈페이지가 뜬다. JTBC 유튜브 채널 '룰루랄라'에서 김 아나가 입었던 베이지색 후드와 점퍼가 각각 1만 원에 올라와 있다. 의류 사진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며 김 아나가 직접 작성한 듯한 의류 소개 글과 해당 의류를 입었던 방송 회차를 볼 수 있다.
이하 '코커의 기부하는 샵'
김민아,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옷, 중고, 판매,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