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뚫고 휠체어 시민 도운 번개맨 버스기사


지난 13일 폭우가 쏟아지던 늦은 밤 강남대로에서 휠체어를 탄 채 보호자, 우산도 없이 10차선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을 보고
정차중이던 버스기사님이 뛰쳐나와 시민을 도왔고
이 장면을 지켜본 사람이 sns를 통해 470번 버스 1371호 번개맨 버스기사님 감사드린다고 공유했고 다른 시민들도 버스회사 게시판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며 화제가 됐고
버스회사에서도 해당 순간의 블랙박스를 공개함
버스 기사님은 경력 10년차의 이중호 기사님으로
비가 많이 오고 늦은 밤에 언덕길을 수동 휠체어로 건너고 있는 분을 보게 됐고
비가 많이 와 반대차선에서 휠체어를 못보고 출발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사람이 먼저‘ 라는 판단에 돕게 됐고
같은 일이 또 발생한다면 또 할것이라고 말하며
항상 손님들이 사고 없이 하루를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심

0 Comments
/var/www/issuya.com/skin/board/issuya/view/tto_basic
지금 뜨고있는 이슈
16
13262
11
5729
4
4808
4
3848
2
3610
4
3362
0
3118
2
2891
0
2581
0
2478
0
2351
1
2299
0
1979
1
1584
0
1498
0
1415
1
1410
0
1393
2
1233
Today
pick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hit
[rank] => black
[term] => day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date] => 1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black
[sort] => comment
[rank] => black
[term] => week
[dayterm] => 2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 +6 03.10 1 펜션 뒷정리 논란
- +6 03.09 2 상대방 미모 때문에 할말을 갑자기 까먹은 사육사
- +5 03.09 3 아들과 농구로 놀아주는 흑인 엄마 클라스 ㄷㄷ
- +4 03.09 4 친자 검사하자니 아내가 이혼 요구합니다
- +3 03.09 5 교복 잘 안 입는다는 요즘 학생들
- +3 03.09 6 글만 읽어도 소름) 양산경찰서 수사중
- +3 03.09 7 99%가 모른다는 '부부가 싸우는 진짜 이유'
- +3 03.09 8 미키17, 현재 비상걸린 로튼토마토 상황
- +3 03.10 9 천안문 사태를 말하려는 걸 본 중국인들 반응
- +3 03.09 10 미모가 꺾일 기세가 안보인다는 김연아 최근 모습
Array
(
[icon] =>
[strong] =>
[modal] =>
[dtype] =>
[rows] => 10
[page] => 1
[comment] =>
[main] => 1
[bo_list] => issue
[gr_list] =>
[ca_list] =>
[newtime] =>
[new] => color
[sort] =>
[rank] => darkred
[term] =>
[dayterm] => 3
[mb_list] =>
[cache] => 0
[modal_js] =>
)
1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