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세탁 잘했네…” 이번 일로 '충격 과거' 들통난 108만 유튜버
-'충격 과거' 들통나버린 108만 유튜버 '소근커플'
-동물 학대 결국 사과…“과거는 과거일 뿐” vs “소름 돋는다”
![](https://www.issuya.com/data/editor/2008/988422195_zEurJxMB_2dfc9f2641358bc1d28f5858a4b26f42d9a59ee5.webp)
이하 소근커플 SNS
108만 유튜버 소근커플(김근명·이소영) 과거가 들통났다. 얼마 전 허위·과장 광고로 사과문을 전하면서 과거 김근명 동물 학대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구취해야 할 유튜버-> 소근커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소근커플 김근명 과거를 들추며 "진짜 동물 학대 오바 아니냐. 소근커플 진짜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애견인·애묘인으로서 너무 화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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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페이스북
약 9년 전 김근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을 문에 매다는 등 동물 학대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여럿 게재했었다.
이러한 행동이 논란에 휩싸이자 김근명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지난 2011년 반려견에 관해 무지했고, 개념과 생각이 없었다"며 사과했다. 당시 그는 자숙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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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는 누리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세탁 진짜 잘했다. 뭐야? 무서워 진짜" "저 사건 알고 있던 사람으로서 인기 많은 거 이해 안 됐음" "요즘 순수한 척 역겹다" "뒷광고보다 이런 게 진짜 손절하고 싶음" "사과하고 자숙했어도 잘못한 건 변함없음"
"자숙하고 사과하고 해명하고 그랬는데 왜 또 끌올함?" "이때다 싶어서 과거 일 들추는 거 역겹다. 해명 다 했는데 이런 식으로 뒷북치는 건 좀" "비난과 비판 구분하자" "악플 다는 인간들 진짜 추해 보여" 등 댓글이 쏟아졌다.
소근커플은 8년 열애 끝에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두 사람은 식약처에서 적발된 'LED 마스크 허위·과장 광고' 혐의에 관해 "지난 2018년 영상을 미처 다시 한번 체크하지 못했다"며 "미흡한 대처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