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빼고 가능” 음원 사재기 업체들도 피했다는 그룹

“4월 5일 빼고 가능” 음원 사재기 업체들도 피했다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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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브로커가 공개한 문자
  • • 음원 사재기 업체들도 피하는 가수

이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음원 사재기 방송 직후 기계들도 피하는 가수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그알 제작진은 음원 사재기 업체 브로커들을 만나 음원 사재기 수법과 실제로 소속사 관계자들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4월 5일부터 8일,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컴백을 제외하고 3일 동안 작업이 가능하다. 멜론 100위권은 5000, 50위 권 차트인은 1억이며 결제는 30일 전에 선입금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멜론 홈페이지

일각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로 4월 5일은 '블랙핑크', 4월 12일은 '방탄소년단' 컴백 날이었다..  




브로커들은 공개된 메시지 외에도 "홍보대행업체가 여러 사람의 아이디를 사들여 음원을 반복 재생하는 것"이라며 음원이 재생되는 영상을 공개했다. 


브로커들은 "메크로 프로그램 말고도 커버 영상, 페이스북 페이지 홍보 등 눈가리기 수법, 제3자의 음원을 사들여 경쟁자의 곡을 순위 밖으로 밀어내는 수법 등이 있다"며 "음원 사재기뿐만 아니라 정치인 평판 작업, 맛집, 실시간 검색어 작업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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