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에 호빵 돌리지 마세요 pic.twitter.com/m2vZy1tCAh

— 엠강구 ♉ (@Mgang_gu) January 8, 2020

한 SNS 이용자가 호기심에 '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렸다. 결과는 어땠을까.

해당 SNS 이용자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호빵을 영상으로 촬영해 지난 8일 트위터에 올렸다. 

영상 속 호빵 윗부분은 짙은 갈색을 변했다. SNS 이용자가 호빵 윗부분을 숟가락으로 '탁탁' 내리쳤지만 잘 깨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굳어있었다.    

SNS 이용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호빵 돌리지 마세요"라며 "맛은 나쁘지 않아요. 바삭바삭한 호빵인데 아랫부분은 살짝 푸석해요. 시트지가 잘 안 떨어지는 건 덤"이라고 말했다.

SNS 이용자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시면 추천입니다"라며 "못 먹을 건 아닌 데 그냥 쪄먹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맛은 나쁘지 않아요. 바삭바삭한 호빵인데 아랫부분은 살짝 푸석해요. 시트지가 잘 안 떨어지는 건 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시면 추천입니다! pic.twitter.com/fPhfi9VDaq

— 엠강구 ♉ (@Mgang_gu) January 8, 2020

못 먹을건 아닌데 그냥 쪄먹으세요 pic.twitter.com/tV3k9jLuXZ

— 엠강구 ♉ (@Mgang_gu) January 8, 2020

이 내용을 본 다른 SNS 이용자는 방법만 잘 익히면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호빵도 나름 맛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빵 시트지를 벗기고 위아래로 골고루 기름을 바르면 전혀 푸석푸석하지 않고요. 개인적으로 야채 호빵, 피자 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160도간 10분 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라고 했다. 

"님들아 에어프라이어 호빵. 진심 천재만재. 기름 발라서 160도 10분. 밑에 종이 깜빡하고 안 떼서 난리 남. 근데 JMT"이라는 후기를 남긴 SNS 이용자도 있었다.  

실례합니다 호빵시트지를 벗기고 위아래로 골고루 기름을 바르면 전혀 푸석푸석하지 않구요..개인적으로 야채호빵,피자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160도간 10분 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돌멩 (@rock_1863) January 9, 2020

님들아ㅠㅜ 에어프라이어 호빵
진심 천재만재ㅠㅡㅜㅠㅜㅜㅜㅜ
기름 발라서 160도 10분ㅠ
밑에 종이 깜빡하고 안 떼서 난리남
근데 jmt pic.twitter.com/9j5ugmweQY

— 멩멩이 (@0lly_Y_yll0) January 7, 2020

와 에어프라이어 삿는데 개신기 버팔로윙 화형식 하는것같음 pic.twitter.com/uSS3yISmzm

— 열매 (@blemishheart) January 6, 2020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