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빼박 아닌가?” '그알' 나가자 닐로가 눈치 보며 한 일
잼난거없나- • 지난해 4월 `사재기 논란` 휩싸인 닐로
- • `그알` 방송으로 대중들 눈치 보며 한 일
닐로 인스타그램
가수 닐로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 나가자 닐로는 자신의 SNS 댓글 창을 닫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작된 세계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라는 주제로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을 파헤쳤다.
제작진은 지난해 4월 닐로 노래 '지나오다'가 트와이스, 엑소, 빅뱅 등 유명 아이돌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당시 닐로에게는 사재기 의심이 쏟아졌다.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라고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대중의 의심은 계속됐다.
이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제보자는 "일반적인 역주행 곡들은 노래방에서 많이 가창 되고 그다음 음원 차트나 여러 지표에서 결과가 나오는데, '지나오다'가 노래방에서 인기를 끈 것은 음원차트 1위를 하고 한 달이 지난 5월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입을 열었다. 그는 "그렇게 네가 인기 많으면 공연해보라고 하는데 텅 빈 좌석 배치도 봤나"라며 "이 정도 인기면 단독 공연을 엄청 성황리에 해야 하는데 자리 배치도가 텅텅 비어서 취소했다더라"고 전했다.
방송이 나가자 닐로 인스타그램에는 "이 정도면 빼박 아닌가", "우디 서 숀 안 대고 닐로 먹으려고"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도 빗발쳤다.
이에 닐로는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닫고 소통을 거부했다. 이후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 거냐는 반응이 일자 닐로는 다시 댓글 창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