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전 맨유 주장’ 인스 "우드워드에 문제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24일 영국 배팅업체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
인스(전 맨유 주장, 현 축구 전문가) “현재 맨유에게 필요한 건 구단에 맞는 선수와 숨은 원석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영입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해리 매과이어는 훌륭한 선수지만 8000만파운드는 의문이다. 현재 맨유는 톱 플레이어를 얻기 위해 터무니없는 돈을 지불하는 것을 강요받고 있다”
“구단이 해야 할 일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조사 이후 그들을 헐값에 얻는 것이다. 이건 한 사람에게 달린 일이 아니다. 축구 디렉터와 팀의 일이다. 맨유는 이와 관련한 4~5명의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이 얼마나 걸릴진 모른다. 그러나 최소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역할이 무엇이며, 그가 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우드워드 부회장이 팀을 만드는 방식이 걱정된다. 그는 경영인이지 축구인이 아니다. 경영의 관점에서 그는 잘 해내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팬들은 자본이 팀에 투자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수입엔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다”
인스는 지난달에도 장문의 서신을 통해 맨유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우드워드 부회장에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작업이 얼마나 걸릴진 모른다. 그러나 최소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역할이 무엇이며, 그가 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우드워드 부회장이 팀을 만드는 방식이 걱정된다. 그는 경영인이지 축구인이 아니다. 경영의 관점에서 그는 잘 해내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팬들은 자본이 팀에 투자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수입엔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다”
인스는 지난달에도 장문의 서신을 통해 맨유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우드워드 부회장에 강한 어조로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