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명품 끼고... 명품 현타 오게 만들어 난리 난 유튜버

태어날 때부터 명품 끼고... 명품 현타 오게 만들어 난리 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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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떴다왕언니' 


  • • 신상 밝혀지지 않았으나 명품 VVIP로 추정
  • • 일상에서 허례허식 없이 보여주는 명품룩 인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걸치고 축산부산물 시장에 가서 막창 사다가 구워먹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명품 현타 오게 만든다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유튜버 채널 '떴다왕언니'로 현재 구독자 23만명이다. 


유튜버 왕언니는 명품이 일상인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 없이 시작되는 영상은 길지 않은데 자꾸 눈길이 간다. 


'명품먹거리 언박싱' 영상은 먼저 자신이 입은 옷부터 보여준다. 샤넬 재킷을 걸치고 미우미우 가방을 들었다. 그렇다고 모두 럭셔리 브랜드만은 아니다. 포에버21 원피스에 샤넬 벨트를 걸쳐 센스 있는 명품룩을 연출했다.    


왕언니가 한껏 차려 입고 간 곳은 축산부산물 시장이다. "이모, 막창있어요?"라고 물어보며 펜디 장바구니를 꺼낸다. 


집에 돌아와서는 샤넬 장화를 신고 텃밭에서 상추, 부추 등 채소를 뜯은 뒤 곱창을 구워먹는다. 


유튜브 채널 '떴다왕언니' 캡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왕언니는 명품 일부러 자랑하고 허세부리는 유튜버가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명품 끼고 태어난 스타일이다. 명품은 이런 사람들이 사는 거구나 싶다", "이 사람 알고 현타 와서 이제 명품 안 산다ㅋㅋ", "남들 중고나라에서 돈 주고 산다는 명품 종이가방을 진짜 종이가방인 양 대충 내팽개치는 것 보고 반함 ㅋㅋ" 등의 댓글을 달며 호감을 보였다. 


현재 유튜버 왕언니의 정확한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추석에 구찌, 펜디, 버버리, 발렌티노 등 명품 브랜드에서 받은 선물을 언박싱하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미루어보건데 여러 명품 브랜드의 단골고객 중에서도 VVIP로 짐작되고 있다. 


출처 https://issuya.com/bbs/write.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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