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4기 김우빈... 기다려온 팬들에게 결국 '이 소식' 전했다
토낏-비인두암 4기 투병 중이던 김우빈
-3월 말 영화 촬영 현장 합류할 예정
이하 뉴스1
배우 김우빈 씨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11일 오센은 김우빈 씨가 오는 3월 말 영화 촬영 현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 씨는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4기 판정을 받고 약 3여 년간의 투병 생활을 해오던 김우빈 씨가 드디어 배우, 본업의 자리로 돌아온다.
비인두암 판정 당시 김우빈 씨는 예정돼있던 최종훈 감독의 영화 '도청' 출연을 끝내 하지 못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건강 상태가 회복된 김우빈 씨는 복귀작으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을 우선순위에 두고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훈 감독
네이버 영화
조선 시대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 작품으로 알려진 영화 '외계인(가제)'에는 김우빈 씨 외에 배우 류준열, 김태리, 이하늬, 조우진, 김의성, 소지섭, 염정아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톱스타 총출동이라는 평을 들으며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신민아 씨와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 씨는 최근 소속사를 신민아 씨가 소속돼 있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지난달에는 신민아, 김우빈 씨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