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 터지자마자, 크게 논란 중인 안지영 '과거 발언'
슈마위)유튜브, CoffeeForYou
아래)유튜브, 뫄이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
-볼.사 안지영이 남겼던 수상 소감
안지영 씨 인스타그램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갑자기 주목받은 영상이 있다.
지난 1월 열린 2020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가수 볼빨간사춘기는 음원 부문 4월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안지영 씨는 '음원 사재기'를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됐다.
안지영 씨는"한 앨범을,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서 굉장히 고민하시고 노력하는 것 같다"며 "2020년 에는 저희를 포함한 모든 아티스트분들이 공정하게 존중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그리고 이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빛이 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음원 사재기에 일침을 가했다.
불과 몇 달 전 음원 사재기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격하며 일침을 날렸던 볼빨간사춘기였는데 하루아침에 사재기 의혹을 받는 대상이 된 지금,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네티즌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8일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가 불법으로 취득한 일반인의ID를 악용해 음원 차트를 조작한 정황 및 증거를 공개해 논란되고 있다.
김근태 비례대표는 크레이티버와 더불어 파생된 리온티홀딩스가 언더 마케팅을 시행했다고 확인된 가수로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을 지목했다.
이에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크리에이터라는 회사 자체도 처음 들어봤다.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