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자친구가···” 조주빈,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슈나이져-경찰 조사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
-여자친구까지 범행 수법에 이용해
조주빈 / 이하 뉴스1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여자친구' 존재가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25일 조선일보는 조주빈이 텔레그램으로 성범죄·성착취를 저지르며 여자친구를 범행에 동원했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라고 불린 20대 여성 A 씨는 조주빈에게 성범죄를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빈은 여자친구 A 씨의 영상도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했으며 성적 학대를 일삼았다. 또한 조주빈은 A 씨 이외에는 범행 공범이나 피해자 등을 직접 만난 적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매체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조주빈 강요와 겁박에 의해 강제로 여자친구처럼 지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일반적이고 강제적인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그와 관련된 증언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동창생들과 군대 후임 등은 모두 일괄되게 조주빈을 기억했다. 조주빈은 평소 성격은 말이 많고 활발한 강약약강(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이었으며,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이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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