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신혼 단꿈 젖은 이솔이, 정색하게 만든 박성광 발언

“침대를...” 신혼 단꿈 젖은 이솔이, 정색하게 만든 박성광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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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극명하게 갈린 신혼 부부


-박성광 '싱글파'-이솔이 '더블파'로 갈려


개그맨 박성광 씨가 예비 신부 이솔이 씨와 의견 차이를 보였다.


이하 SBS '동상이몽2'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 씨와 이솔이 씨는 신혼집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신혼 침대에 대한 생각이 갈렸다.


박성광 씨는 몸에 열이 많이 때문에 '싱글 침대'를 2개 붙여놓자고 주장했다. 더블 침대에 이솔이 씨와 함께 누워본 박성광 씨는 "여기 공간이 넉넉하니까 싱글 2개 두자"라고 말했다.



이솔이 씨는 순간 표정이 굳어진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해당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들도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솔이 씨는 "공간 하나도 안 넉넉해"라며 "따로 자자고?"라고 물었다.




박 씨는 평소 몸에 열이 많은데 더운 것을 못 참는다면, 이 씨는 추운 것을 못 참는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붙어서 자고 싶다.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 또한 '더블파'와 '싱글파'로 갈린 의견을 보였다. 더블파는 "싱글이면 서운하지 신혼인데", "더블파지 당연히", "늙어서 각자 써라"라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싱글파는 "싱글 두 개가 훨씬 낫다. 잠은 편하게 자야지", "같은 공간에 사람 있으면 예민해서 난 못 잔다. 이걸로도 싸울 수 있구나", "싱글 두 개 놓는 게 더 넓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솔이 씨는 신혼집 구경을 하면서 박성광 씨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했다. 하지만 부끄러움을 참지 못한 박 씨는 내내 뻣뻣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 씨와 이솔이 씨는 지인이 주선한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다. 예비 신부 이솔이 씨는 제약회사에 근무 중인 회사원이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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