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39.2도까지 올랐던 봉준

-공지 통해 현재 상태 전해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와꾸대장봉준'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봉준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BJ 봉준(김봉준·28) 아프리카TV 채널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봉준은 열이 39.2도까지 올랐다.

뉴스1

다음 날인 지난 15일 새로운 공지가 떴다. 봉준 매니저 빙튜브가 쓴 글이다. 그에 따르면 봉준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몸 상태는 좋지 않다.

이하 봉준 인스타그램

봉준은 급성 장염에 맹장염이 겹쳤다. 수술할 가능성도 있다. 고열이 생긴 원인도 이것 때문이다. 

빙튜브는 행여나 믿지 못할 사람들이 걱정된다며 검사 결과지와 CT 자료까지 공개했다. 과거 통풍을 앓았던 봉준은 현재 요산 수치가 정상 기준보다 높게 나왔다. 

이하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공지사항 게시판

현재 BJ 채보미(28) 씨가 봉준을 간호 중이다.  

채보미 씨 인스타그램

다음은 봉준 매니저가 올린 공지 글 전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안녕하세요. 매니저 빙튜브입니다.

봉준이형은 어제 새벽즘에 검사 다 마치고 열이 조금 내려서 퇴원을해서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구요.

오늘 오후에 결과나온다해서  방금 검사결과 확인해보니 코로나는 음성판정으로 나왔습니다.

발열 이나 복통등등 통증원인은 급성장염,맹장염 + 맹장에 돌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그것때문에 아직도 열이 39도 가까이 나서 계속 약먹고 쉬는중입니다.ㅜㅜ

일단 봉준이형 조금이라도 괜찮아 지는데로 계속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형님들도 건강 잘 챙기시구 몸조심 하십쇼 저랑 보미도 검사결과 이상없습니다.

추가로 아직도 안밑거나 하시는분들이  좀 있어서 ct자료 첨부합니다.

전에 부산있을때 통풍으로 고생했엇는데 저기 요산수치 보시면 아직도 일반인 정상수치보다 높고 통풍환자보다는 살짝 낮은편이라서 통풍으로 인한 통증도 전에나 지금이나 있을수있는 부분이구요.

장쪽에 급성염증으로 인해서 백혈구 수치 올라가있는 부분도 확인가능합니다.

코로나는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여전히 열이 39도 정도로 높고 계속 복통이나 두통 어지러움 등등 통증호소하고있어서 몸상태가 많이 안좋습니다 ㅜㅜ 

보미가 계속 간호중이니 상태보고 또 상황보고하러 오겠습니다 그럼 20000..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