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입대한 수호, 훈련 전부터 '군용차' 때문에 논란 터졌다 (+사진)

오늘(14일) 입대한 수호, 훈련 전부터 '군용차' 때문에 논란 터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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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에 나타난 수호

-뜻밖의 논란 휘말려


그룹 엑소(EXO) 멤버가 군대에 갔다.


오늘(14일)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28)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수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훈련소에서 수호를 기다리는 팬들 / 이하 뉴스1


입대 전 수호와 엑소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최근 딸을 얻은 첸(김종대·27)도 있다.


이하 트위터



훈련소에서 수호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군용차에 탄 채 훈련소로 들어갔다. 수호 소속사는 뉴스1에 "군에서 먼저 연락이 와 군용차를 타고 입소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육군 훈련소 측은 "군에서 먼저 제안했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뉴스1


이어 "다만 특혜는 아니다"라며 "수호가 훈련소가 아닌 분대로 잘못 찾아왔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었고 훈련소 앞에는 많은 팬이 몰려 있어 군용차로 함께 이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훈련소 측은 "다른 일반인이 이런 상황이었어도 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일반인이었으면 더군다나 훈련소를 잘못 찾아갔는데 군에서 이런 식으로 해주진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반대로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하면 연예인인 수호에 인파가 몰릴 걸 우려한 군의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 수호는 지난해 입대한 멤버 시우민(김민석·30)과 디오(도경수·27)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군 복무자가 됐다. 시우민은 육군 제21보병사단, 디오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속이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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