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전했던 송해, '이곳'에서 근황 전했다
달빛시계-앞서 제기됐던 송해 건강 이상설
-'전국노래자랑' 40주년 방송 출연해
뉴스1
방송인 송해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5일 낮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 기획 20대 편으로 그려졌다.
KBS1 '전국노래자랑'
이날 송해 씨는 파란 양복을 입고 등장해 춤을 추며 '전국노래자랑' 40주년을 축하했다. 최근 감기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다시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송해 씨는 "색다른 기분이 든다"며 "40년 역사와 더불어 이 자리에 나와서 가족들과 방청객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 주신 분들, 화제의 분들을 모시고 색다른 기분으로 진행을 할까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화려한 의상을 자랑했다. 이를 보던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 이렇게 새신랑 같이 입으셨다"며 칭찬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회복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하시길", "우리 곁에 오래 계셔주세요", "송해 선생님이 건강하시니 흐뭇하다. 건강하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송해 씨를 응원했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40주년을 맞이해 그간 인기 있던 20대 출연자들을 초대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다음 주부터 연령별로 화제의 출연자들을 모아 40주년 기획을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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