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영리해…” 설현 진짜 성격 모두 폭로한 민아 단톡방 내용 (전문)
잼난거없나-권민아, 고독방에서 설현 실제 성격 언급
-AOA 설현과 찬미에 대한 생각 여과 없이 밝혀
AOA 출신 민아(권민아)가 팬들이 모여있는 고독방(단톡방)에서 같은 팀 멤버였던 설현 인성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AOA 갤러리'에는 "설현 찬미 언팔 이유 고독방 캡처"라는 제목으로 민아 고독방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고독방은 스타가 팬들과 함께하는 카카오톡 채팅방이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최근 권민아는 '민아짱'이라는 대화명으로 고독방에서 "김설현 김찬미 언팔한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자 팬들은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해달라고 부탁했다.
권민아는 "설현이 내가 진짜 아꼈어. 신지민 언니가 나한테 김설현 욕할 때도, 아니 다른 멤버 욕할 때도 난 끝없이 동조 안 했어. 물론 그것도 마음에 안 들었겠지. 난 진심으로 걱정되서 설현이한테 진심 어린 걱정으로 조언도 해주고 했어"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근데 마지막에 자기는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고 이 순간이 싫다고만 하더라. 내가 힘들어할 때 단 한 번도 손 내밀어 준 적 없어"라고 했다.
권민아는 "응 설현이 똑똑해. 방관자도 맞고. 영리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들은 팬들은 "설현이 진짜 위선자야 위선자", "진짜 언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등의 말을 했다.
설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AOA 멤버 찬미(김찬미)도 언급했다.
권민아는 "찬미? 나 앞에서는 신지민 언니 욕하고 뒤에 가서 신지민 언니 달래고. 어려..."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찬미 어린 거 알아. 그래서 잔소리해도 다 받아주고 박쥐처럼 굴어도 난 다 이해해줬어. 신지민 언니 나가니까 또 다 우르르 달래주러 가더라. 항상 그랬어. 내 앞에서는 다들 신지민 언니 욕하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권민아 고독방 내용 전문이다.
이하 권민아 고독방
이하 설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