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중학생 코로나 확진…5개 학교 등교 중지

울산서 중학생 코로나 확진…5개 학교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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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울산서 중학생 코로나 확진…5개 학교 등교 중지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울산에서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지역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 있는 사례입니다. 


울산시와 교육청은 이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비롯해 인근 학교 5곳에 대해 모두 등교 수업 중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시는 13일 북구에 사는 천곡중학교 2학년 13세 여학생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사는 A양 어머니와 여동생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이 학생은 12일 울산에서 61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북구 거주 B(31)씨의 처 사촌동생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족 간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학생이 다니는 천곡중을 비롯해 인근 달천중, 천곡중, 상안중, 달촌고, 동천고는 모두 학생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30∼31일과 이달 6일에 서울을, 이달 4일과 8일에 부산을 각각 방문한 뒤 발열과 근육통 등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2900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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