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예고?” '나혼산' 회식 때 기안84 옆에 꼭 붙어 있었다는 가수
- • `나혼자산다` 회식 때 `전참시` 팀 자리에 간 헨리
- • 멤버들, 헨리 대신 회식 자리 함께한 피오 칭찬
MBC 연예대상이 끝난 뒤 '나 혼자 산다' 뒷풀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뒷얘기가 나왔다. 이날 자료화면을 보던 헨리는 리허설 자리에서 전현무 씨를 발견하고 "현무형 다시 나오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말을 꺼내자 다른 출연진은 "너 왜 회식 때 '전참시' 회식 갔냐"고 되물었다. 실제 '전지적 참견 시점' 팀 회식 자리에는 헨리가 함께했고, 박나래 씨는 "갈아타려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저희도 3얼 찾고 있다. 피오가 피얼로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멤버들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회식 때 피오가 함께 자리에 있었다. 기안84는 "그날 피오랑 많이 친해졌다. 그 친구 성격 좋더라"라며 "내 옆에 헨리가 없고 피오가 계속 있어서 그 친구랑 베스트커플 상 받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시언 씨는 "피오한테 프로그램 한번 나오라고 했더니 '헨리 형도 있잖아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쟤 전참시 갈 거야'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전했다. 멤버들이 계속 몰아가자 헨리는 당황하며 "저 그거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른다. 안 바빠요 저는"이라며 발뺌했다.
성훈 씨는 "헨리는 대체 불가다"라고 위로했지만, 헨리는 "사실 피오는 저랑 비슷하긴 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