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 마스크로는 불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불티난 ‘살균 스프레이’

손 씻기, 마스크로는 불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불티난 ‘살균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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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1일 국내 7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외 주변 환경 살균도 중요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길거리의 수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걷고, 생필품 판매가 급증하며, 매스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확진자 수가 보도되는 상황. 영화에서나 봤던 재난 상황이 현실이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30일(현지시간) ‘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영화 '감기'


‘우한 폐렴’은 작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최초 감염 발생일로부터 19일이 지난 12월 31일에야 뒤늦게 사태가 알려지며 중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도 1월 31일 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며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우한 폐렴’이 사람 대 사람으로 감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6번째 확진자는 3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국내 첫 2차 감염자다. 


유튜브, YTN NEWS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감염병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장 기본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손을 자주 꼼꼼하게 씻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려야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나의 주변 환경을 살균하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실제로 최근 각종 살균 제품들이 어느 때보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살균 소독수 ‘클링’이다. 


‘클링’은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사용한 살균 소독수로, HOCL은 순수한 물의 성분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HOCL은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염소보다 안정적이며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어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클링’은 ‘우한 폐렴’이 발생한 이후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추가로 긴급 물량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clingmarket 인스타그램


‘클링’은 미스트 형태로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집안이나 사무실, 자동차 내부 등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에 뿌린 후 자연건조 시키거나 마른 수건 또는 휴지로 닦아주면 된다. 스프레이를 뿌린 후 30초가 지나면 99.9%의 살균,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클링마켓 페이스북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키보드, 배수구, 냉장고 안 등 세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청소하기 어려웠던 곳에도 딱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어 청결한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템’으로 불리고 있다. 


끈적임이 없고 냄새가 없는 투명한 액체이기 때문에 텍스처나 향에 민감한 사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직접 ‘클링’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온 집안이 깨끗해진 느낌이다’, ‘빨리 다 쓰고 더 큰 용량을 사야겠다’, ‘애완동물이 써도 안전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clingmarket 인스타그램


‘우한 폐렴’ 확진자 증가 속도는 2002년 발생한 ‘사스(SARS)’ 때보다 훨씬 빠르다. 지난달 31일 발명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사스 확진자 수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내 호흡기 질환 전문가들은 “아직 ‘우한 폐렴’ 발병이 피크에 이르지 않았다”며 최악의 상황을 예고했다. 국내 또한 중국인 관광객 유입과 국내 확진자들로 인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더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제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착용’, ‘입 가리고 기침하기’에 ‘살균 소독수’를 더해보자. 내 몸은 물론 나와 가족들,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공간까지 깨끗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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