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울어버린 여자BJ “나 집에 갈래”
경민이TV [BOMTUBE]
- • 토끼예나-이경민, 아프리카TV 합동방송
- • 생일선물로 준 시계에 깐죽거리자 상처
BJ 토끼예나가 남자친구인 이경민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다 눈물을 흘리는 일이 벌어졌다.
토끼예나는 최근 이경민과 합동방송을 진행하다 생일을 맞은 이경민에게 선물을 안겼다. 토끼예나가 준비한 선물은 네 개. 이 선물에 모 브랜드의 40만원대 시계가 포함돼 있었다.
토끼예나는 “남자시계 브랜드를 잘 몰라서 구입했다”면서 “비싼 시계면 찰 수 있겠나. 롤렉스는 결혼하면 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민은 “내 시간은 너와 있을 때만 흐르는데 브랜드가 뭔 상관이냐”라고 말하며 만족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시용으로 해도 돼?”라고 깐죽거리며 토끼예나를 자극했다. 토끼예나는 “(저렴한 시계라) 차기 싫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민망스러워했다.
일부 시청자도 토끼예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해당 브랜드의 시계에 대해 “고딩 시계” “실망이다” 등의 반응이 채팅창에 잇따라 올라왔다. 크게 상처받은 토끼예나는 “나 집에 갈래”라고 말하며 카메라에서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토끼예나는 급기야 이경민 앞에서 눈물을 보였으며, 이경민은 한참동안 상처받은 토끼예나를 달래야 했다. 누리꾼들은 "아프리카TV 시청자들도 반응 재미있어서 놀린 거지만 속으로는 경민이형 엄청 부러워하고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끼예나와 이경민은 2018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경민이TV 캡처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8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