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어머니 뒤에서 내 OO 만지기까지… 성병까지 검사했다”

전 여자친구 “어머니 뒤에서 내 OO 만지기까지… 성병까지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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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종건 전 여자친구, 원씨 해명에 즉각 반격나서
  • • “데이트폭력과 가스라이팅으로 이별… 증거 있다”

원종건씨의 전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


원종건씨가 미투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자 그의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전 여자친구 A씨는 4일 한 인터넷 카페에 ‘원종건 데이트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글에서 ”저는 원씨의 어머님에 대해 일체의 비하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원 씨와 헤어질 때 제가 ‘네가 무슨 효자소년이냐, 네 어머님은 네가 그러는 거 알고 계시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원씨와 교제 시 그는 어머님이 뒤에 앉아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제 가슴을 만졌다. 그에 대해 저는 ‘어머님 계시는데 뭐하는 거냐’고 말하며 원 씨의 행동을 다그쳤고, 원 씨는 제게 ‘어차피 엄마 자, 그리고 엄마 귀 안 들려’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또 어머님이 신장 수술을 받을 당시에 얼른 어머님께 가보라는 저의 만류에도 원 씨는 간병인이 있다는 이유로 하루 종일 저희 집에 머물곤 했다”고 주장했다. 원씨가 ‘A씨가 어머니를 향해 비난과 욕설을 해서 헤어졌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이를 반박한 셈이다.


A씨는 원씨와 카톡 메세지로 성적인 대화가 오간 적은 있지만, 저는 절대 원 씨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선뜻 허락한 적이 없다고도 말했다. 원씨가 ‘촬영은 두 사람이 합의한 상태에서 이뤄졌고, A씨가 촬영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 반박한 것.


A씨는 “원 씨는 제 휴대폰으로 본인의 자위 영상을 찍기도 했으며, 본인의 휴대폰으로 제 가슴 동영상을 동의 없이 촬영한 적도 있다. 그때 저는 계속해서 제 가슴을 가리며 찍지 말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원씨가 지난해 7월 1일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4월 4일 원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하자고 제안해 이를 거부했고, 원씨가 입으로 음란한 행위를 해달라고 하자 재차 거부했다고 했다. 또 지난해 5월 26일엔 원씨 요구로 치마를 허벅지 위까지 올리니 갑자기 자신의 허벅지를 찍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원씨의 강압적인 성관계로 제 성기에 두드러기와 심한 냉이 올라와 원 씨에게 성병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 저는 질정을 넣어도 증상이 낫질 않아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이때 의사 선생님은 원 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했다”고 했다.


원종건씨의 전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


그는 “원씨에게 집착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헤어진 이유는 데이트폭력과 가스라이팅, 그리고 원 씨의 연락두절 때문이다”라면서 “저는 원 씨와 마지막 통화에서 ‘네가 나에게 했던 만행들 다 퍼뜨릴 것’이라며 ‘내 친구들이 다 너를 똥차라고 부른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뒤늦게 마음이 약해져 원 씨에게 말 함부로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고, 원 씨도 제게 지난 일을 사과했으면 하는 마음에 연락을 했지만 그는 전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원씨의 뻔뻔한 행동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반박 글을 남긴다”면서 ”원씨는 대학생 시절, 아니 고등학생 시절부터 온갖 가스라이팅과 여성 혐오적 발언을 일삼았다. 그나마 원씨와 최근 헤어진 사람으로서, 그리고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의 범죄행위를 반드시 처벌시켜야 한다”고 했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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