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일본군이 무리수 두다가 빤스런 한 사건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무리수 두다가 빤스런 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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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일본군이 무리수 두다가 빤스런 한 사건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무리수 두다가 빤스런 한 사건 - 꾸르


일본의 여진 침공



애초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뿐만 아니라 명나라, 인도까지 진출하려는 목표가 있었음

선봉장인 고니시가 평양쪽에서 막히게 되자 다른선봉장인 가토는 빠르게 함경도를 차지하고

만주를 지나 고니시보다 먼저 명나라로 진격하겠다는 생각을 가짐
(사이가 안좋았던 고니시와 가토는 서로 먼저 공을 세우고 싶어서 전쟁 초기에 경쟁하듯이 순식간에 한양까지 진격했었음)



가토는 항왜들에게 조선국경 함경도 밖에는 누가 있냐고 물어보니 여진족이 있다고 함

여진족은 상당히 거칠고 싸움을 잘하는 전사들이 많다고 말리니깐 가토는 오히려 일본군의 용맹함을 여진족들에게 보여주고

만주쪽도 관리좀 해주겠다면서 군사를 끌고 여진으로 향함

초반에 마을 몇개를 약탈하던 가토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더 들어가서 여진족의 성까지 공격해버림

하지만 여진족의 방어가 생각보다 거셌고 사방에서 여진족에게 포위가 되니 가토 군대도 피해도 많이입어서 그대로 빤스런함

함경도까지 도망가는데 화난 여진족들이 함경도까지 추격해오는 상황도 발생하고

여진족에게 참교육 당한 가토는 도요토미 히데요시한테 만주 진출은 조금 더 군사를 더 정비하고 하겠다고 둘러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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